렌티바이러스를 4도에서 6일간 냉장 보관한 후 사용할 수 있나요?

Oct 20 , 2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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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티바이러스를 4°C에서 6일간 보관한 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, 활성(역가)이 현저히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
일반적인 권장 사항

  • 최적의 보관 조건: 렌티바이러스는 반드시 -80°C 이하에서 장기 보관해야 합니다. 냉동/해동 과정에서도 역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, 가능하면 aliquoting(소분)하여 동결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4°C 보관 기간: 대부분의 프로토콜과 제조사에서는 4°C 보관을 단기(24~48시간 이내) 로만 제한적으로 허용합니다. 이는 실험의 편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두는 경우입니다.

 

4°C에서 6일 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

  1. 역가(Titer) 감소: 렌티바이러스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바이러스입니다. 4°C에서는 비록 -80°C보다는 느리지만, 바이러스 입자가 분해되고 활성을 잃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일어납니다. 6일이라는 기간은 이 손실이 매우 크게 일어나기 충분한 시간입니다.

  2. 감염 효율 저하: 결과적으로 세포를 감염시키는 효율이 현저히 낮아집니다. 기대했던 형질 도입 효율을 얻지 못해 실험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.

  3. 오염 가능성: 4°C에서 장기간 보관할 경우 세균 또는 곰팡이 오염 위험도 증가합니다.

 

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,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• 초기 역가 확인: 보관 전 바이러스의 역가가 매우 높았다면, 6일 후에도 어느 정도 남은 활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.

  • 실험의 목적: 매우 중요한 실험이나 정량적 데이터가 필요한 실험(ex. Gene Knockdown/Overexpression 수준 측정)이라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예비 실험이나 조건摸索 정도의 목적이라면 시도해 볼 수는 있으나,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
  • 대조군 설정: 가능하다면, -80°C에 동일하게 보관된 동일한 바이러스 샘플과 감염 효율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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