각 조직을 표적하는 AAV 혈청형과 프로모터

AAV 혈청형과 조직 표적성

서로 다른 AAV 혈청형은 고유한 조직 친화성(tropism)을 가집니다.

• AAV1 / AAV6
  골격근, 심근에 효과적
  근육 질환, 심혈관 질환 연구에 활용

• AAV2
  간, 망막에서 잘 발현
  안과 유전자 치료(예: RPE65 결핍)에 사용

• AAV5
  호흡기 상피세포, 신경계에서 발현 우수
  폐 질환 및 신경 관련 연구에 활용

• AAV8
  간 표적성이 매우 강함
  대사성 질환(혈우병, 지질대사 이상)에 활용

• AAV9
  혈뇌장벽(BBB)을 통과 가능, 심장과 중추신경계 표적
  신경퇴행성 질환(SMA 등)에 널리 사용

• AAV-PHP.B / AAV-PHP.eB (공학적 변형형)
  생쥐 중추신경계에 매우 높은 전이 효율 (인간에서는 제한적)
  신경과학 연구용으로 주로 사용

프로모터 선택과 조직 특이성

프로모터는 특정 세포 유형에서 유전자 발현 수준을 결정합니다.

• CMV (Cytomegalovirus promoter)
  강력, 전신적으로 발현
  그러나 신경계에서는 침묵 가능성 있음

• CAG (CMV early enhancer + chicken β-actin promoter)
  광범위 고발현, 전신 발현에 자주 사용

• hSyn (human Synapsin promoter)
  신경세포 특이적
  신경과학 연구에 많이 사용

• GFAP (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promoter)
  성상교세포 특이적
  신경교세포 기능 연구에 활용

• MCK / Desmin
  근육 특이적
  근육 질환 모델에 사용

• TBG (Thyroxine-binding globulin promoter)
  간 특이적
  AAV8과 조합되어 간 유전자 치료에 자주 사용

• Cardiac troponin T (cTnT) promoter
  심근 특이적
  심혈관 질환 연구에 활용

실제 응용에서 흔한 조합

• AAV8 + TBG → 고효율 간 표적

• AAV9 + hSyn → 중추신경계 신경세포

• AAV9 + GFAP → 중추신경계 성상교세포

• AAV1/6 + MCK → 골격근

• AAV9 + cTnT → 심장